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이 8년간의 열애를 끝마치고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오며 결별 위기를 겪기도 했던 만큼 두 사람의 결실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SNS에 직접 밝힌 결혼 발표 내용과 웨딩화보, 지난 결별 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이다해♥세븐 드디어 백년가약
오늘 20일 배우 이다해와 세븐은 서로의 SNS에 다가오는 5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쉽게도 결혼식은 비공개로 가족과 친지만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의 SNS 공개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다해 SNS 공개글
■세븐 SNS 발표글
세븐♥이다해 웨딩화보
웨딩화보를 통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국적인 풍경과 빈티지한 느낌, 서로 사랑스럽게 마주 보는 모습, 분홍빛과 석양 빛의 배경 등이 두 사람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이다해♥세븐 결별위기 이야기
이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9월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굳건하게 애정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2021년 그들에게도 결별의 위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과거 이다해는 MBC 전참시(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세븐과의 결별 위기를 언급한 적 있습니다.
두 사람의 오작교였던 최성준이 연애기간의 감정 기복과 사건들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러자 이다해는 오랜 만남으로 인해 이다해의 주변인과 세븐이 너무 가까워져 결별 위기가 있었을 때 오히려 주변사람들이 더욱 슬퍼했다. 심지어 윗집 아주머니까지. 이어서 유독 자신의 엄마가 아쉬워하며 세븐을 아끼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장기 연애가 가능했던 것은 '대가족'이 큰 이유였다고 합니다. 세븐의 가족은 굉장한 대가족이라며 그들과의 만남이 너무 좋았다며 '사실 이 사람보다도 가족이 너무 아쉬워 안 되겠더라.', '마음이 너무 좋은 분들(세븐의 가족)은 앞으로 못 만날 것 같다.', '이런 남자는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며 장난 섞인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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