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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중심, 롤러코스터 배우 이해인의 발언

by nurida 2022. 11. 30.

2010년 tvN 시트콤 롤러코스터의 배우 이해인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필라테스 강사로 11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최근 충격적인 영상으로 많은 관심을 얻게 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만들어낸 그녀의 발언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녀는 왜 연기가 아닌 유튜브를 선택했을까?

시트콤 출연 이후 이렇다 할만한 작품을 만나지 못했고, 배우로서의 길이 꼬이게 되며 자신의 길이 아닌 것 같다는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기에 대한 열망, 카메라 앞에서의 목마름은 여전했고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유튜브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화제가 영상은 무엇일까?

이해인은 유튜브에 브이로그만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피아노를 연주한 영상이 많은 관심을 얻게 되었죠. 그것을 계기로 노출을 콘텐츠화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노출은 점차 정도가 심해졌고 높은 수위의 영상으로 600만 뷰를 달성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수익창출이 있었던 채널이 점차 노란 딱지가 붙으며 현재는 수익이 전혀 없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을 제작하며 살아있음을 느끼고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고 이야기합니다. 게다가 '피아노를 칠 때 꼭 옷을 입고 쳐야 하나요?'라는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습니다.

 

주변의 반응은?

이에 「진격의 언니들」 MC와 패널들은 그녀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영란은 이러한 영상들로 외적인 모습만 강조되어 연기력을 보여주기 어려울 수 있다고 조연하였고, 김호영은 영리한 방법으로 독보적 캐릭터를 만들어야 한다며 방법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박미선은 '선을 넘었다, 완급 조절이 필요하다'며 쓴소리와 응원을 함께 전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진중하게 잘 전달하는 모습이었지만, 현재 상황에 대해 말하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부디 주변의 조언과 응원을 충분히 받아들여 더 좋은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나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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