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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삼성전자 회장에게 계란 던진 사연

by nurida 2022. 12. 1.

방송인 이매리가 던진 계란에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이 봉변을 당할 뻔했습니다. 그녀는 본인 SNS에 자신이 한 행동을 시인하며 두서를 알 수 없는 글들을 올렸습니다. 이매리는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요?

 

무슨 일이?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 중이었던 이재용 회장. 법원으로 들어가려던 찰나 그에게 계란이 날아왔습니다. 다행히 계란에는 맞지 않았고 법원 방호원들이 그를 보호하기 위해 에워쌌습니다. 서울고등법원에서는 그녀의 행동에 대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재용에 대한 신변 보호가 강화될 것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이매리의 심상치 않은 SNS

이매리는 본인 페이스북에 계란 투척과 이해할 수 없는 글들을 남겼습니다.

이재용 재판 출석할 때 이재용에게 계란 2개 던졌다.
대출만주고 해외출장비도 안주고 사과 답변보상금 없이 용서협력공익미쳤냐? 대출만주니 한국축구 망했지. 이재용재판도 망해라. 홍보대사관심없다.
삼성검찰조사 꼬소하다. 공인신고 2년이내다. 피해자엄벌탄원서 5장 두번 제출했다.
엄벌받아라.
대출? 이매리하나은행계좌로만 십년정산먼저다.
이재용보다 무고한 이매리엄마생활비가 중요하다.
메디트가 더 낫겟다. 반성없는 비리변호사들수람
망해라. 피해자가족뜻이다. 입금제대로해라.
국민권익위원회 조치도 다들 불복합니다.

이 외에도 SNS에 이전에 비슷한 취지의 내용이 있었습니다. 

삼성 준법 경영은 사기
10년 정산, 입금이 먼저다.
돈으로만 효도해보자
매주 돈 받으러 법원에 간다.
돈이 좋다

위와 같은 내용의 글과 다수의 변호사와 전현직의 공무원, 교수들을 비난하는 글이 여러 차례 게시되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이매리는 한 언론사를 통해 「과거 모 대학원 최고위 과정 중 발생된 문제와 관련해 삼성 측에 여러 차례 연락을 했으나 단 한 번도 답변을 받은 적이 없다며 그 책임이 이 회장에게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과거 자신의 미투 폭로 주장을 삼성 측에서 받아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러한 행동을 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이매리는 2019년도에 연대 언론홍보대학원 최고위 35기 과정을 함께했던 삼성전자의 임원, 정치인, 방송계 유력 인사 C 등의 실명을 거론하며 그들에게 성추행과 부적절한 언행을 들었다고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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