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불타는 트롯맨 Top8에 올라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황영웅이 폭행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자신을 폭행 피해자라고 밝힌 A 씨. 지난 22일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과거 황영웅에게 폭행을 당했고 이 문제로 재판까지 갔었다.'라고 주장합니다.
폭행 사건의 전말
A씨가 밝힌 사건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폭행 사건이 일어난 날은 A 씨의 생일날. 생일 파티를 위해 모인 10명의 친구들. 2차로 자리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술을 더 마시자고 권하는 그룹(황영웅 포함)과 마시지 않겠다는 그룹 간에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A 씨가 제안을 거절하자 황영웅은 그를 주먹으로 때리고, 넘어진 A의 얼굴을 발로 찼다는 것. 경찰의 출동으로 둘은 격리되었고 대화와 사과 없이 귀가하게 되었습니다.
사건 이후 A 씨는 황영웅을 상해 혐의로 고소. 이에 황영웅은 진단서를 끊어 쌍방폭행으로 맞고소합니다. 황영웅의 모친은 친구들을 찾아가 회유를 하지만 결국 다른 친구들의 증언으로 맞고소 건은 불송치 결정됩니다. 결국 황영웅은 A 씨에게 치료비 및 합의금으로 300만 원을 주었으나 어떠한 사과도 듣지 못하였고 A 씨는 폭행 후유증으로 치열이 뒤틀리는 등 심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어 그동안 보복이 두려워 제보를 피했다, 황영웅이 지금 받고 있는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 시청자도 이런 사실을 알아야 한다. 라며 폭행 사건을 공론화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황영웅의 과거 사진 공계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바로 방송에 비친 이미지와 다르게 깨나 팔, 등의 문신을 포함한 깨나 불량한 모습이 비친 것입니다. 항간에서는 이레즈미 문신이라는 지적이 있기도 합니다.
*이레즈미 문신: 일본어로 먹물을 넣는다는 뜻으로 일본스티일의 타투, 문신을 의미)
<연예뒤통령 인터뷰 내용 중>
A씨: 폭행은 제 생일날 이루어졌고요. 열 명 정도 친구가 모여가지고 1차로 술집에서 생일파티를 하고 술 싫어하는 사람들은 각자 따로 놀고 술 마시고 싶은 사람은 술 마시러 가고 나뉘어서 생일파티를 했었는데. 그때도 더는 술을 싫어해서 "술 안 먹는 사람끼리는 다른 데 가겠다." 이렇게 얘기했고요. 황영웅은 "술을 마시러 가겠다"라고 얘기했고요. 말씨름하더라고요. 계속 (술집) 가자고. 그때 울산에 '000"라는 가게 앞쪽에 있었는데 서로 욕하거나 이런 상황이 아니었는데 제가 다른 방향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주먹이 날아오더라고요. 그래가지고 제가 주먹에 맞고 쓰러진 저를 발로 얼굴을 차더라고요. 친구들이 말리고 저는 피가 나니까 화장실에 가서 친구들이 피 닦아주고 하는 상황이었는데 경찰이 왔고, 그 뒤로 황영웅은 집에 갔고요.
연예뒤통령: 사과 같은 건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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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 아뇨. 없었죠. 경찰도 서로 격리시키고 하니가 서로 대화 같은 것도 못해보고 그냥 서로 각자 집에 갔었거든요. 그 이후로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고요. 연예뒤통령:
당시에 맞은 걸 본 친구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 친구들이 관련해서 진술을 좀 해줬나요?
A 씨: 그 진술적인 의혹에서도 최근에 들어서 제가 화가 많이 났던 게. 주변에 CCTV가 없으니까 저는 친구들의 증언이 필요했던 상황이었고요. 그때 저를 폭행하고 난 다음에 제가 신고를 하고 나서. 붕대를 차고 와서. 진단서를 끊어와서. 쌍방이라고 주장을 하면서, 갑자기 맞고소를 하더라고요. 자기가 일방적으로 폭행을 했는데 그 상황에서 황영웅이랑 황영웅 어머니는 제 친구들을 따로 찾아가서 밥 사 먹여가면서 회유하는 식으로 행동을 했더라고요. 연애뒤통령:
결과적으로 친구분들이 제보자 편에 서서 진술을 하신 거군요.
A 씨: (회유되지 않은) 다른 친구들은 진술서 써 줘 가지고..
연예뒤통령: 황영웅 씨가 제보자 분을 고소한 건은 송치가 안 됐다는 말이시죠?
A 씨: 네
연예뒤통령: 후유증 같은 게 있으시나요? 치과 치료라든지 이런 부분에 관해서
A 씨: 제가 치아가 아직도 들어가 있는 상태고요. 치열이 한쪽이 뒤틀리다 보니까 옆에 있던 것도 전부 다 조금씩 틀어지더라고요. 제가 또 양치하다 보면은 가끔씩 생각나고 너무 스트레스받더라고요. 특혜
황영웅 특혜 의혹
1월 불타는 트롯맨에서 일부참가자 밀어주기 의혹에 대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제작진이 황영웅을 과도하게 밀어주고 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의혹을 품은 시청자들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 동료 참가자 민수현과의 동거 생활을 따로 집중 방송한 것 방송
- 내 분량이 황영웅에게 치우쳐있다. 일부
- 언론 및 온라인 등에서 지나치게 임영웅과 엮어 거론한다. 황영웅이
- 심사위원 조항조의 소속사인 '우리 엔터테인먼트'의 소속이라는 것, 이 의혹을 부인하며 자신은 '파인텐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해명했지만 파인엔터는 법인 등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실체가 불분명한 회사라는 것.
- 황영웅 팬클럽 관계자가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참여 입장권을 미리 공지한 것 현재
불타는 트롯 제작진은 사실 확인 중에 있습니다. 2월 28일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황영웅은 TOP8에 속한 가운데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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