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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세제란? EM활성액 발효액 만들기

by nurida 2023. 4. 3.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가득할 때는 세탁부터 청소까지 더욱 신경 쓰게 됩니다. 하지만 매일 화학성분이 가득한 세제를 쓰자니 건강과 환경이 걱정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천연 EM에 관심 갖게 되었습니다. 이 것을 발효액/활성액을 만들어 언제든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M세제란?
EM원액, EM발효액, EM활성액의 차이는?
EM활성액/ 발효액 만들기
 -기본 EM활성액 만들기
 -EM 쌀 발효액 만들기
궁금증 해결 QnA

 

EM세제란?

EM이란 Effective(유용한) Micro-oranisms(미생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한 하나의 균이 아닌 유산균, 효모, 광합성균 등 어디에나 있는 미생물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들의 집합체를 아울러 <EM>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친환경 천연세제로 세정력과 탈취, 살균 등은 물론 유기물 발효, 토양개량, 수질정화 등 환경개선 효과가 우수합니다.

  • EM활성액: EM을 액체로 늘린 것을 말합니다. EM에 포함된 미생물은 먹이를 먹음으로써 증식하고 더 활동적이 되기 때문에 더 열심히 일하게 됩니다. 원예, 작물,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M원액, EM발효액, EM활성액의 차이는?

기본적으로 사용방법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EM원액>은 직접 사용할 수 있으며, 물 등의 첨가제를 넣어 EM발효액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반면 <EM 발효액>과 <EM활성액>은 직접 사용할 수 있으나, 원액 대비 70%의 효과가 있으며, 다른 발효액은 만들 수 없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종류 사용법 효력 발효액 만들기
EM원액 동일 100% 만들 수 있음
EM 발효액/ 활성액 동일 원액 대비 70% 만들 수 없음

 

EM활성액/발효액 만들기

■기본 EM활성액 만들기

  • 페트병(플라스틱병) 크기별 재료 양
페트병 크기 온수 EM원액 당밀
2L 1.8L 100ml 100ml
1L 900ml 50ml 50ml
500ml 450ml 25ml 25ml
  • 준비물
    • 2L 플라시틱 병 (반드시 세척)
    • 온수 1.8L (약 40℃ 정도)
    • EM원액 100ML
    • 당밀 100ML (또는 설탕 40g + 천일염 1/2 티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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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큰 그릇에 온수 500ml와 당밀을 넣어 충분히 녹인다.
  2. 1번의 용액을 페트병에 담는다.
  3. 남은 온수(약 1300ml)를 페트병에 추가한다.
  4. 페트병에 EM원액을 투입한다.
  5. 뚜껑을 단단히 잠그고 흔들어 섞는다.
  6. 직사광선을 피하고 따뜻한 실내에서 7-10일간 보관한다. (수온 약 25℃ 유지)
  7. 발효가 활발해지며 페트병이 부풀어 오르므로 내부 가스를 배출시켜 준다.(하루 한번 정도)
  8. 막걸리처럼 시큼한 냄새가 나면 완성!
  • 주의사항
    • 보관 장소의 온도가 낮으면 미생물 증식이 어려우므로 보관 온도에 주의한다.
    • 악취가 나면 실패이므로 배수구에 버린다.
    • 활성액 사용기한: 가급적 1-2 주 이내. 최대 1개월 이내


EM 쌀 발효액 만들기

쌀뜨물은 버리면 오수 처리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오염원이 됩니다. 하지만 쌀뜨물을 이용해 EM활성액을 만들면 친환경 세제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 정화 효과 있습니다. 특히 기름때 제거와 식물 재배에 효과적입니다.

  • 준비물
    • 페트병 용기 2L
    • 쌀뜨물 1L
    • 온수 800ml (여름: 50℃ / 겨울: 65℃)
    • EM원액 100ml
    • 당밀 100ml
  1. 적당량의 온수로 당밀을 충분히 녹여 페트병에 옮겨 담는다.
  2. 쌀뜨물 1L를 페트병이 넣는다.
  3. EM원액 100ml를 추가한다.
  4. 뚜껑을 단단히 닫고 흔들어 섞는다.
  5. 따뜻한 실내에 보관해 수온(약 25℃)을 유지한다.
  6. 7-10일 보관한다. 이때 병이 부풀어 오르면 조심히 가스를 배출시킨다.(하루 한번 정도)

궁금증 해결 QnA

  • EM활성액/발효액 표면의 하얀 막은 무엇인가?
    • 플라스틱 병 위쪽은 공기층이 있기 때문에 미생물이 모이기 쉽습니다. 그래서 액체의 상부에 막이 형성됩니다. 막이 갈색 또는 검은색이 아닌 흰색에 가깝고, 악취가 없고, 미끈하지 않은 보송한 촉감이라면 사용해도 좋습니다.

 

  • EM활성액/발효액 버리는 방법(처분 방법)은?
    • 사용할 수 없는 활성액/ 발효액은 특별히 위험하지 않습니다. 다만 악취나 다른 문제가 걱정된다면 잘 만들어진 EM활성액과 섞어 악취가 감소한 것을 확인하고 배수구에 흘려보냅니다. 아니면 아직 작물을 심지 않은 토양에 뿌리면 땅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 EM활성액/발효액을 만들 때 가스가 나오지 않으면?
    • EM에는 여러 미생물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온도, 당밀의 품질 등 조건에 따라 미생물의 증가가 달라 가스 발생이 적고 용기가 부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확한 발효 기준은 pH수치이므로 pH시험지로 3.5 이하를 확인하면 됩니다. 발효가 진행되면서 달콤한 당밀 향에서 약간 신맛이 나는 향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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