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8일 MBC 보도 프로그램 PD수첩은 <JMS, 교주와 공범자들> 편을 통해 교주 정명석의 추가 범죄 폭로를 알렸습니다. 이로 인해 신도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는 스스로 신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고통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중 3편은 JMS 교주의 충격적인 만행이 담고 있습니다.
PD수첩은 <나는 신이다>의 후속으로 <JMS 교주와 2인자 정조은 목사>의 끔찍한 추가 폭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예고편이 방송되자 MBC 시청자 게시판에는 JMS신도로 추정되는 이들의 항의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허위/ 조작/ 편파 방송을 중단하라'는 일관적인 내용이 반복되는 것으로 보아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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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를 받고 있는 것은 PD수첩 뿐만이 아닙니다. 90년대부터 JMS의 범죄를 추적해 오던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그 실체를 파해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글이 도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방송일정
MBC PD수첩 <JMS, 교주와 공범자들>: 4월 18일(화) 밤 9시
SBS 그것이 알고싶다 <JMS, 달박골 청년은 어떻게 교주가 되었나>: 4월 22일(토) 밤 10시
2009년 정명석은 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2022년 10월 다시 구속 기소돼 지난 3일 증인 신문 재판이 열렸지만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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